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창업이 두렵다고?! 48시간 안에 시작!
안녕하세요!
두번째 서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글을 쓰지 않다가 다시 찾아오게 되었네요ㅎ...
(꽤나 오랜 공백이었더군요 하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책보다 '슈퍼잼 스토리'로 더욱 유명합니다!
현 슈퍼잼의 CEO인 프레이저 도허티 입니다.
잼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조금 생소한 저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프레이저 도허티. 잼, 맥주, 커피 이러한 평범한 아이템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대표 브랜드인 슈퍼잼은 필란드, 러시아, 호주 등 해외진출에도 성공적이었고, 한국 진출도 성공하여 2013년부터 꽤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입니다.
자신의 슈퍼잼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소개한 책을 출간해서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세를 탓었죠. 한국에 방문해서 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창업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저자인 도허티가 직접 사업의 기획부터 시작하여 제품 출시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책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유심히 봐야될 부분은 인터넷 생태계에 대해서 너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인터넷 환경이 낯선 분들이 본다면 정말 브랜드 홍보와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저자 : 프레이저 도허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주말 48시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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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잼 story
: 자신이 어릴적부터 어떤 사업을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여 진행한 것인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음.
▷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음.
슈퍼잼 순수 과일 100%라는 아이디어 누구든 생각할 수 있음
모든 아이디어는 모방에서 시작 해야한다.
창조가 아닌 재발견이 답이다.
2. 사업 48시간만에 시작하기
: 사업 시작한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며 사업을 빠른시간 안에 기획부터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까지 이어지는 모든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음.
(쇼핑몰 창업 방법, 창업시에 고려해야할 부분들, 아이디어 정리 및 개선하는 방법까지)
1) 직접 48시간 안에 사업을 기획부터 시작하여 모든 과정을 하는 것을 몸소 보여줌
(예시로 보여주는 사업_ 오트밀 사업 계획, 실행)
실행과정 속에서 꼭 필요한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둠
시장조사 - 전문가 혹은 멘토를 통해서 비드백 - 브랜드의 스토리 만들기 - 온라인 서비스 - 활용방법 + 오프라인을 활용하는 방법 -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구세대적 방법 가리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 - 판매
2) 사업 과정속에서 필요한 마인드 까지 전달하고 있음.
p116. 피드백을 받고 완전히 처음으로 돌아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실행에 옮기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잠재고객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묻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소비자는 독똑하다. 내 사업 아이템이 '나도 사고 싶은 물건인가?'를 고민해야한다.
기억에 남는 부분!
☆광고는 얼마나 전환율이 발생하는가를 알아야한다.
(무작정 돈을 쓰고 시간쓰는 광고는 무의미하다)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표기하고 있어야함
: 눈에 정확히 고객이 얻을 이점을 보이도록 해야됨.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사이트(책의 저자는 영국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이용할 수 없는 사이트도 있지만 감수자께서 친절히 우리나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덪붙여주셨다. 우리나라에는 유사한 사이트가 없는 것도 물론 있음)
아래 사이트들을 직접 방문한 후기는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NS 분석 사이트
모즈(MOZ) 브랜드24(Brand24) 옵티마이즐리(Optimizely) 플레어(Flare)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랭크트랙(Rank Track)
*SNS 관리
훅스위트(HootSuite) 스쿠프(Scoop it) 콘텐츠 마스터(Content Marketer) 버퍼(Buffer) 버즈스모(Buzzsumo) 내로우(Narrow)
*웹페이지 만들기
발사믹 목업(Balsamiq Mackups) 스트라이킹리(Strikingly) 윅스(Wix)
*아이디어 영감 얻을 수 있는 곳
더넥스트 웹(TheNextWeb) 베타리스트(Betalist) 테크크런치(TechCrunch) 패스트 컴퍼니(FastCompany) 트랜드스포팅(Trendspotting)
한국 _ 벤처스퀘어 비석세스 플래텀 데모데이 아웃스텐딩 모비데이즈
*디자인 영감 얻을 수 있는 곳
더다이라인(TheDieLine) 러블리패키지(LovelyPackage) 비핸즈(Behance) 드리블(Dribble) 디자인스피레이션(Designspiration)
'공부해서 너 줄게'의 서평 마무리
>> 사업을 시작전에 두렵고 해야될 방향성을 잡고싶다면!! <<
해당 책을 읽으면서 사업을 처음 막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께 사업의 가이드 라인을 구체화 하는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업, 창업이라고 단 한번도 해본적 없고 막막하게만 느껴질 많은 스타트업 사장님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한 직업으로만 노후를 준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공무원 분들은 조금 예외일 수 있겠지만요..)
한번쯤은 사업, 창업을 생각해야되는 현대에 또 '부캐'가 당연시 되는 오늘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시작해야지', '연초부터는 준비해야지' 항상 말로만 하는 창업에서 그치기가 다반사이고 때론 바빠서 못한다는 것으로 합리화 하고 있는 모습을 저자가 꼬집어 냅니다. 그러면서 계획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앞서 내용 설명을 통해서도 이야기 한것 처럼 기획부터 실행해서 결과물까지.
모든 일이 그러하지만 프레이저 도허티가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에서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실행력'과 '끈기' 였던것 같습니다. 책에서 예시로 보여줬던 오트밀 사업처럼 48시간 안에 완성되지 않더라도 시도하고 소비자들의 평가 혹은 피드백을 받기도 하기를 도전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주말 48시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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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를 통해 구매해주시면 제게 조금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프레이저도허티 #사업 #창업
#나는돈이없어도사업을한다